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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과 김천시와의 당정협의회가 한나라당 당사가 아니라 시청 3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임인배 국회의원과 박보생 시장을 비롯해 임경규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한나라당 공천을 받은 백영학 도의원, 김응규 도의원과 강인술 시의원 등이 한나라당측으로 참석했고 김천시청 국과장이 김천시청을 대표해 참석했다. 박보생 시장은 김천발전을 위한 당정협의회 인사말을 통해 “시정이 원만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당원 동지 여러분이 도와주고 협조해 주기를 부탁한다”며 “고속철 중간역사와 혁신도시의 조속한 유치를 위해 임위원장과 협의해 빠른 시일내에 착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인배 국회의원은 “지역 경제를 위해 박 시장과 제가 함께 뛴다면 김천의 발전을 확신한다”며 “오늘 이 자리는 지역주요현안 사업과 국가 예산확보를 위해 서로 건의하고 좋은 지혜를 모으는 자리인 만큼 부담없이 편하게 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반현황을 설명 후 본격적인 당정협의회가 시작됐고 시정주요현안사업으로 제87회 전국체전 준비, 경북 김천 혁신도시 건설, KTX 김천역사 건립, 부항 다목적댐 건설, 김천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 삼애원 이전 및 신시가지 개발, 경상북도 영어마을 유치, 지역경제 살리기 적극 추진이 논의됐고 2007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서는 신음 가도교 확장, 삼락 -다수간 도로개설,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 옥계지구 저수지 신설, 폐기물 및 축산폐수 공공처리시설 설치, 김천 포도산업 특구, 도시 보건지소 건립,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 권역별 농기계 임대은행 운영, 과수 식물원 조성, 자두 가공산업 특구추진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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