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가 파행으로 무산된 제103차 임시회에 대해 공식적인 시민사과문을 발표했다. 이에 본지에서는 시민사과문 전문을 게제한다 (편집자 주) 시민에게 사과드립니다 지방자치시대를 개막한지 15년이라는 역사 속에 시민의 기대와 성원에 힘입어 제5대 김천시의회가 출범하여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민의의 대변자로서 생산적인 의회 상을 정립하고자 짧은 기간이지만 열심히 노력 하였습니다
김천시의회는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일(4일간)까지 제103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10월에 개최되는 전국체전 및 당면한 현안에 따른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하기로 하였습니다.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로 민의를 지역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생산적인 의정 활동을 하고자 하였으나 부득이한 사유로 인해 임시회가 추진되지 못하고 제104회 임시회가 9월 5일부터 8일까지 개회되었습니다.
그동안 시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데 대하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우리 김천시의회의원 일동은 이번 기회를 계기로 항상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을 먼저 생각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성숙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006. 9
의 장 임경규 부의장 강인술 의 원 오연택 의 원 최원호 의 원 서정희 의 원 박일정 의 원 전정식 의 원 배낙호 의 원 정청기 의 원 심원태 의 원 강준규 의 원 이우청 의 원 강상연 의 원 김태섭 의 원 김규승 의 원 박흥식 의 원 육광수
김천시의회의원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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