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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에서 개최되는 제87회 전국체전 남자농구에 경북대표로 출전하는 상무가 실내체육관에서 맹훈련 중이다. 지난해 전국체전에는 동국대가 경북대표로 출전했지만 상무가 전국체전 개최지의 대표로 출전한다는 관례에 따라 이번에는 상무가 경북 대표팀이 됐다. 지난 11일 김천에 도착한 상무는 빠듯한 일정을 소화해내고 있다. 12일과 13일은 황악산 산악훈련을 했고 19일에는 동국대와 연습경기를 가졌다. 동국대와의 연습경기는 21일까지 계속되며 28일부터 10월 1일까지는 경희대, 단국대와 연습경기를 가진다. 지난해까지 전국체전 남자농구 2연패 중인 상무는 김천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서 3연패를 기대하고 있다. 명문프로농구단인 기아에서 선수로 활약했던 이훈재 감독과 장창곤 코치가 이끄는 상무는 백인선 선수의 활약이 두드러지며 경북출신의 안철호 선수도 포함돼 있다. 한편 경북농구협회는 64개팀의 일정을 한달 이내에 소화해내기 위해 숙소, 음식 준비 등으로 눈코 뜰 새도 없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JPG) 슛! 멋진 폼
.JPG) 연습전 준비 모습
.JPG) 가볍게 연습하는 모습
.JPG) 방어 연습 중
.JPG)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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