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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요령성 무순현 우호 방문단이 김천시의 선진농업기술을 배우고 우호도시 체결을 위해 방문 했다. 지난 26일 오전 11시 시청 2층 접견실에서 중국 무순현 방문자 9명이 박보생 시장과 접견을 가졌다. 박시장은 “김천시는 1인 소득이 1만8천불의 도시로서 우리나라 평균소득에 비해 높다”고 말하고 “공기가 좋고 주변 환경이 좋아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라고 간단히 소개를 했다. 또한 “자매 도시인 청도시로 인해 중국을 방문해 본 결과 중국은 여러 방면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알고 있고 앞으로도 발전가능성이 높은 나라라고 생각한다”면서 “무순현 우호 방문단의 방문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중국 방문단 요계 대표는 “경제발전이 농촌과 도시가 함께하고 있는 모습에 많이 놀랐다.”며 “버섯공장과 화훼기지 및 농업기술센타를 방문해 김천시의 농업 선진기술을 볼 수 있어 좋았고 김천시의 농업기술은 한국뿐 아니라 세계적인 기술 수준으로 중국을 많이 앞서고 있음을 인정한다”며 우리시의 농업기술을 극찬 했다. 방 문단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국에 체류할 예정이며 오는 27일 김천을 떠날 예정이다. 단장인 무순현 당서기 요계씨와 이광서, 서유가, 구보문, 진욱, 류지양, 전력, 정무교, 원동욱씨는 지난 24일 저녁7시 김천에 도착해서 파크호텔에서 휴식과 석식을 제공 받았다. 다음날인 25일 오전 9시 30분경 축협과 백산농장을 방문했으며 오후 1시30분경 조마면 선진농업시설을 견학하고 일정을 마쳤다. 셋째날인 26일에는 오전 9시 30분경 농업기술센터를 견학하고, 오전 11시쯤 박시장과의 접견을 마친 후 시청3층 회의실에서 우호 간담회를 가졌다. 우호 간담회를 마치고 의회 방문과 농산물 공판장 방문, 김천공단 방문, 축산농가 방문, 종합스포츠타운 견학, 토마토농가와 포도농가를 방문하는 것으로 이날 견학 일정이 끝났다. .JPG) 방문단을 환영하는 의미의 꽃다발 전달
.JPG) 명함을 주고 받고 있다.
.JPG) 통역을 통해 인사말을 주고 받는다.
.JPG) 방문단이 선물한 말조각상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박시장이 도자기를 전달하고 있다.
.JPG) 전국체전 기념 우표책을 전달
.JPG) 우호 간담회를 시작하기 전 김천시측의 참석자 소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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