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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6년 09월 28일

-경찰간부가 말 실수


 


  사람에게 있어 말(言 語) 이란 본인의 인격이며 본인의 품성을 나타내는 것이다.
지나온 역사를  되돌아볼때  말을  잘못해 패가망신한 유명한  인재들을 우리는 많이 보아왔다.
며칠전 모 경찰간부가 사석에서 “전국체전이 끝이나면 체전으로 인해 100억이 넘는 빚을 안게될것이라는” 말을 했다.


  물론 다른사람에게 들은 이야기라고 토를 달기는 했지만 꽤나 무책임한 말이 아닐 수 없다.
매일신문  9월  18일자  3면에 체전특집보도가 나갔는데 이 기사에서는 ‘경제유발  효과가 5천억원’ 이라고   제목을  달았다.


  도대체 모경찰간부는 비록 타인에게 들은 말이라고 하더라도 상식을 초월하는 이러한 말을 사실인양 호도해 전달한 것은 경찰공무원으로서의 책임과 위상에 큰 먹칠을 한 것이나 다름이 없다.


  “말한마디에 천냥빚을 갚는다” 는 속담이 있다.
말만 잘하면 어떠한 어려움도 해결할 수 있다는 뜻인데 잘못된 말을 들었다면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을 해야 할것이며 설혹 그말을 사실이라고 믿고 들었다고 하더라도 김천시가 전국체전 개최로 축제분위기에 15만 시민이 들떠있는것을 감안 한다면 이러한 음해성 말은 마음속에 삭이는 것이 바람직한 일이 아닐까? (重)


 


 


 


- 박보생 시장도 국회의원
  반론문에 ‘쓴소리’


  지난 월요일 오전 시청 간부회의 자리에서 박보생 시장이 참석한 간부들에게 국회의원이 김천신문 등에 게재한 반론문중 농정분야 최하위라는 내용은 잘못된 오보이니 시정돼야 마땅하다면서 공보담당관이 시정될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하고 앞으로는 이런 오보가 보도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하라고 ‘일침’.


  이를 전해들은 어느 시민은 반론문중 전임시장을 음해하는 내용들 모두가 시정되어야 하는데 하필 농정분야만 지적했을까 하며 불만을 토로했다. (聖)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6년 0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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