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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남녀지도자를 대상으로 한 준법질서 새 정신 만들기를 위한 강연회가 21일 오후 3시 새마을운동중앙회 김천시지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국민화합으로 선진사회를 지향하는 새마을운동 역할과 위상을 재정립해 새마을 새 정신 새나라 만들기를 위한 ‘함께 해요! 희망 한국 2006’ 분위기 확산을 위한 강연회에는 관내 새마을남녀지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강연회 강사로 초청된 권숙월 시인(김천신문 편집국장)은 도덕성 회복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자신이 쓴 시 ‘견해차’를 소개하고 “두 사람이 같이 단풍잎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도 ‘나무가 잎을 버린다’(다시 사용하지 않는다는 부정적인 면)고도 볼 수 있고 ‘나무가 잎을 내려놓는다’(다시 사용한다는 긍정적인 면)고도 볼 수 있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는 눈을 가지자”고 강조했다.
또한 “도덕이 땅에 떨어져 말세란 말이 그야말로 실감이 나는 시대를 살고 있다”고 지적하고 “새마을 가족들이 앞장서 정신적인 지주역할을 잘 감당함으로 도덕성이 회복되어 건강한 사회 밝은 사회가 되도록 하자”고 결론지어 말했다.
한편 새마을부녀회 읍면동 회장 22명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이달 초 자매결연을 한 독거노인 44명에게 추석을 맞아 전달할 밑반찬을 만들었다.
이날 밑반찬 만들기에는 특히 지난 생일잔치서 도움을 준 바 있는 박세근 증산면 부면장이 후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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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거노인을 위해 반찬만드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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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거노인들을 위해 맛있는 밑반찬을 만드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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