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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오페라단진흥회(회장 박병국 53세)에서는 2006년 전국체전 성공기원과 김천시민 문화수준 향상을 위해 오는 7일 오후 7시 직지문화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현재명 오페라의 ‘춘향전’ 갈라콘서트의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그동안 전국 단위와 영남권에서 크게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주선영(춘향역, 대구가톨릭대 교수)을 비롯해서 김현준(도령역, 계명대학교교수) 등 국내 정상급 호화게스트의 성악가들로 구성돼 수준 높은 공연이 기대된다. 또한 이날 사회는 매일신문 이태수 논설위원이 해설과 곁들여 진행을 맡게 된다. 총 1시간 20분간 공연되는 이날 행사는 제 1부로 오페라 춘향전 중 가장 핵심되는 내용을 공연하며 2부 행사로 참가 단원들이 총 출연해 애창가곡인 이태리 민요, 유명 오페라 아리아 등 주옥같은 클래식곡을 열창해 관람객과 김천 시민들에게 가을밤의 아름다운 정서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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