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취업문이 점점 좁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폴리텍Ⅵ 김천캠퍼스(이하 김천캠퍼스)에서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천캠퍼스에서는 취업문이 점점 좁아지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비 역시 일찍부터 시작돼야한다고 보고 그 시작을 중학생으로 잡았다. 1차로 어모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체험학습을 실시해 본인의 적성 및 소질을 개발하고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었다. 2차에서는 대덕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체험학습의 기회를 주었다. 지난달 29일 오전 9시 입교한 대덕중학교 학생들은 김천캠퍼스의 5개학과를 체험했다. 컴퓨터응용기계,산업설비,건축시공,전기제어,전자통신의 첨단장비를 눈으로 보고 시연을 보았다. 또 김천캠퍼스 시설을 견학한 후 본격적인 실습에 들어갔다. 학과별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김천캠퍼스 공학관 실습실 및 CAD에서 오후 5시까지 직접 체험했다. 체험에 임하는 학생들의 태도가 너무 진지해 담당 교수들이 지도에 더욱 열성적이었으며 이번 체험실습동안 직접 제작한 학습 결과물은 학생들에게 기념품으로 제공됐다. 담당 교수와 체험학생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마치고 김천캠퍼스에서 준비한 관광버스 무사히 귀가 시키고 나서야 체험학습은 모두 마무리됐다. 김천캠퍼스 관계자는 “김천캠퍼스는 우리지역의 산업일꾼 양성의 산실 역할을 해오면서 지방분권에 걸맞게 지역이 요구하는 인력을 키워 지역의 경쟁력 강화하기 위한 인재양성과 재직자 향상교육,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기술교육 등의 다양한 교육과정 중 직업체험 교육과정을 통해 중고등학생 및 비진학청소년을 대상으로 본인의 적성 및 소질을 개발해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캠퍼스는 2006년 3월 1일 정부 공공훈련인프라 개편에 따라 권역별 공공훈련기관 '기능대학 +직업전문학교'의 통합을 통한 대형화.분권화로 개편되면서 이전의 김천직업전문학교에서 한국폴리텍Ⅵ대학 김천캠퍼스(학장 우인회)로 새롭게 태어났다. 이에 따라 지난 1980년부터 사용해온 김천직업전문학교라는 교명 대신 한국폴리텍Ⅵ 김천캠퍼스라는 교명을 사용하고 있다.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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