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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을 도약의 계기로 삼아야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6년 10월 12일

  김천시 역사상 전국체전은 처음 치루는 것이며 소년체전과 장애인체전을 치루는 것을 포함해 전국체전 개최에 따른 지역경제 유발효과는 5천억원이 넘는다고 한다.


  대통령이 직접 개회식에 참석을 하는데 이날 개회식에 앞서 김천시에서 전국 혁신도시 유치지역 시·도지사, 시장군수를 불러놓고 대통령이 주재하는 전국보고회를 개최한다고 한다.


  김천시에서는 이러한 중요한 기회를 절대로 놓치면 안된다.


  김천시가 안고 있는 고속철 역사건립 등 지역현안에 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애로점을 설명할수 있는 유일한 기회다. 가능하다면 대통령 방문에 따른 선물을 요구해 예산을 지원받는 계기를 만들기도 해야한다.


  박보생시장도 이번기회에 노대통령과의 면담을 통해 큰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며 준비를 해왔다고 한다.


  박시장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게되어 김천이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도시, 희망이 보이는 도시로 획기적인 변화가  올수 있기를 기대해봄직 하다.


  전국체전이 단순논리로 체육행사나 치뤄내는 의무적 행사가 되어서는 절대로 안된다.


  물론 15만 시민이 하나되어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무사히 치뤄내야 하는것은 당연한 이치이지만 전국체전 개최를 어떻게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김천이라는 작은 소도시를 국가적으로 인정받는 능력있고 살기좋은 도시로 부각시킬 것인지에 대해서는 전국의 출향인사, 김천시장을 비롯한 전 공무원, 15만 시민 모두가 화합하고 단결해야 할것이며 성공적 체전개최야 말로 김천시를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초석을 다지는 일이 될것이다.


  이제 전국체전은 5일 앞으로 다가왔다.


  교통문제, 숙박, 식사문제, 자원봉사자 활동 등 할일은 태산같은데 이러한 중요한 행사에 따른 현안문제들을 시청공무원들만 책임질수는 없는 것이며 교육기관, 경찰, 관변단체, 시민단체, 봉사단체, 청년단체, 여성단체, 나아가 노인회등이 총망라된 전국체전 개최에 따른 주민참여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활용되어야만 한다.


  체전기간중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김천의 이미지가 실추되지 않도록 김천을 이끌어가는 각계각층 지도층 인사들이 솔선수범해서 앞장서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제 김천의 3대기적의 하나인 전국체전부터 성공리에 마칠 수 있는 김천시민들의 저력을 보여 주어야만 한다.


  김천은 이제 전국에서 가장 명성을 떨치는 살기좋은 도시로 급부상 해야만 할것이며 김천시민 이라는 자긍심을 만천하에 드높여야 할것이다.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6년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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