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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내농악보존회가 9월30일과 10월1일 양일간 전북 정읍에서 개최된 제47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금상을 차지,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잊혀져가는 전통 민속예술의 뿌리를 찾아 정체성을 확립하고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것.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KBS가 주관한 한국민속예술축제에는 전국에서 21개 시도대표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50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빗내농악보존회는 맨 마지막에 출연, 강렬하고도 박진감 넘치는 빗내농악(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8호)의 진수 ‘진굿’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빗내농악보존회는 문화관광부 장관이 주는 상장과 함께 500만원의 상금을 부상으로 받았는데 김해수 회장은 “이번 수상으로 김천 문화도시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음은 물론 5천만 민족의 대축제인 제87회 전국체전의 홍보 역할도 톡톡히 했다”고 밝혔다. 한편 빗내농악보존회는 지난 2004년 전국농악경연대회에서 대회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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