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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7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경상북도선수단의 결단식이 거행됐다. 12일 오후 3시 실내체육관에서 김관용도지사, 및 도단위 기관단체장 20여명과 본회 이.감사 및 경기단체회장외 내빈 80여명, 참가임원 및 선수 2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일 여중고의 반주에 맞춰 국민의례가 있은 후 선수단 단장인 김관용 도지사가 조창현 총감독에게 선수단 단기를 수여했다. 훈시를 통해 김관용 도지사는 “오는 새로운 각오를 다져본다”며 “36년만에 찾아온 기회에 힘차게 미래로 가는 모습을 전국체전에서 여러분들을 통해 300만 도민이 볼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하며“ 작가는 작품으로 말하고 선수 여러분들은 기록으로 노력한 모습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격려사로 이상천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 우리고향 경북에서 치러지는 것임으로 마음 편하게 경기에 임해 달라.”고 했다. 이어서 조병인 경상북도 교육감은 “전국 소년체전이 최근 경기.서울에 이어 종합 3위를 이뤘다”며 “그동안 땀흘려 노력한 여러분들에게도 좋은 결과가 와 우승할 것을 확신 한다”고 말하고 “최선을 다해 최후에 웃는 승리자가 되자”고 말했다. 그리고 “웅도 경북선수단 파이팅”이라는 구호를 선수들과 참석한 모든 내빈들이 함께 외쳤다. 구호를 외친 후 선수대표인 경북체육고등학교 배구부 최우승 선수와 김천시청 농구부 양희연 선수의 선수대표 선서가 이어졌다. 또한 전국체전의 참가한 선수단을 격려하기위해 김천시 자원봉사자 대표가 조창현 총감독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는 한편 격려금 전달이 이어졌다. .JPG) 단기 수여
.JPG) 참석한 내빈들의 모습
.JPG) 꽃
.JPG) 김관용 도지사 훈시
.JPG) 훈시를 부동자세로 경청하는 모습
.JPG) 선수선서
.JPG) 자원봉사자 대표 꽃다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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