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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솔본상호저축은행(이하 솔본)이 삼화두리상호저축은행(이하삼화두리)으로 새출발했다. 삼화저축은행에서 주식을 100%(40만주) 인수하고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지분취득을 인정받음에 따라 지금까지 김천의 서민금융을 지켜온 솔본을 대신해 삼화두리가 자리를 잡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삼화두리는 대동은행 출신인 이영호 행장을 영입하고 지난 10일 창립행사를 가지고 (주)삼화두리상호저축은행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삼화두리는 황진호 상무이사, 이기명 감사 등 임원까지 모두 대동은행 출신으로 구성해 알찬 지역 금융기관으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2006년 6월말 현재 BIS 비율 38.68%, 고정이하비율 7.75%인 저축은행으로 삼화상호저축은행과 더불어 우량저축은행의 기준이 되고 있는 88클럽(BIS 비율 8%이상, 고정이하 여신비율 8%이하)에 해당하는 우량저축은행이다.
삼화두리에서는 새출발을 기념해 20일부터 두리 정기예금 한정 특판행사를 한다. 1년 복리금리가 5.53%(1년 단리금리 5.4%)이며 특판금액은 300억원까지이다.
4천만원까지 세금이 우대되며 세금이 15.4%에서 9.5%가 적용되며 비과세 혜택까지 주어진다. 비과세 혜택은 일인당 3천만원까지이며 대상은 만 60세 이상, 장애인(장애복지법 제29조의 장애인),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외 그 유가족, 기초생활수급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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