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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지원센타 3주년 기념행사 및 국제학술세미나가 20일 오후 1시 30분 문화예술회관 1층 소강당에서 열렸다.
김천.구미 피해자지원센타 상임이사 정근재씨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박보생시장, 임경규시의장외 내빈들과 42곳의 피해자지원센타 국장이 자리했다.
내빈소개가 있은 후 대구지방 검찰청 검사장의 감사패 수여가 이어졌으며, 박보생 시장과 남유진 구미시장, 임경규 시의장, 전인철 시의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서 김용세(대전대 법학교수), 이진호(TBC차장), 김수일(SNS기자)씨에게 김현정 대구지검 김천지청장과 이길로이사장이 공동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유능종(피해자지원센타 상담 변호사), 이상희(피해자지원센터 의료 전담의사), 문재원 샌터편집위원(동아 애드컴 대표), 정상훈 (법률구조공단 공익 법무관), 신규동(김천시 지방행정주사), 이순자(구미시민복지회관 사회교육과장), 전미영(구미시청 피해자지원센타 담당계장), 김미경(김천시청 피해자지원센타 담당), 김태자(김천센터 상담실장), 이재선(구미센터 상담실장), 한정숙(김천센터 자원봉사자), 최금옥(김천센터 자원봉사자)씨가 지청장 표창장을 받았다.
감사패와 표창장 수여를 마치고 이길노 피해자지원센타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세상 모든 사람들이 권리를 박탁당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명제를 내걸고 최초로 피해자 지원센터를 설립 했다”고 말하며 “빈손으로 시작해 노하우를 터득하기 위해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지만, 아낌없는 지지와 애정으로 더욱 성장할 것을 확신한다.”며 더 많은 각계 각층의 지원을 당부했다.
격려사로 김현정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장은 “피고인, 피해자의 인권보호를 중시하는 반면 범죄로 인해 고통 받는 피해자를 충분히 보호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며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2차적인 정신적 고통의 피해를 극복하기위해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박보생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범죄 예방과 피해자지원센터 업무를 훌륭히 수행한 관계자들과 내빈에게 감사 하다”며 “순수민간복지단체인 김천.구미 피해자지원센터가 더욱 더 많은 일들을 해나가길 빌며 앞으로 시 차원에서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다.
축사가 있은 후 한국피해자학회와 피해자지원센타 간의 협약식이 이어졌다.
1부 순서인 설립 3주년 기념행사를 마친 후 이날 오후 3시부터 피해자지원 국제세미나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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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 명단을 적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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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지원센터에서 하는 일을 사진으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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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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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시장 감사패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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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규 시의장 감사패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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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장 수상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