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환경사업소의 물 정화과정을 견학하기 위해 구미 1대학 부속어린이집 어린이들이 환경사업소를 찾았다. 3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동안 85명의 어린이들은 물 정화과정과 교통안전에 대한 홍보물을 보고 현장 실습을 했다. 구미 1대학 부속어린이집은 환경을 배우는 단원 기간을 맞아 매년 환경사업소를 방문하여 실제로 보고 체험해 아이들이 쉽고 빠르게 이해하도록 하고 있다. 환경사업소 내에는 물 정화과정을 견학할 수 있고 실제와 같은 도로에 행단보도를 설치해 두었으며, 모든 종류에 교통안전표지판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구미 1대학 부속어린이집의 한 선생님은 “구미에서 김천까지 견학을 온 이유는 구미에도 교통 테마파크가 있지만 행단보도를 잘 켜주지 않아 체험을 제대로 할 수 있는 김천환경사업소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구미 1대학 부속어린이집 아이들은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행단보도 바르게 건너는 방법과 안전표시판의 내용을 들으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의 목적은 물 정화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기 위해서였지만 담당자가 급한 일로 자리를 비운 관계로 견학 대신 홍보물을 보는 것으로 대신했다. 횡단보도를 건널때는 차가 오는지 살펴보고.
횡단보도를 건널때는 손을 들고 건너요
이 교통표지판은 뭔지 아는 아나요?
이건 어린이 보호구역을 표시하는거에요
사고난 자동차를 보니 사고가 얼마나 무서운지 알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