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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에서는 부모들에게 생활의 활력소와 실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부모교육을 개최하고 있다. 6일 오전 10시 김천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부모교육에는 박보생 시장과 400여명의 부모가 참석했다. 이날 제6회 부모교육에는 정덕희 현대여성교육원 원장이자 경인여자대학교 교수가 ‘빛나는 여자, 향 나는 여자’를 주제로 강의 했다. 강의를 시작하기 전 박보생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전국체전은 여기 이곳에 참석한 시민 여러분들의 협조로 이뤄진 것”이라며 “김천시를 위해 항상 발 빠르게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우리시의 미래와 나아가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아이를 많이 낳자”고 당부했다. 이후 정덕희 교수가 단상에 폴짝 뛰어올라 등장하는 바람에 체육관이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 음악에 맞춰 시 한편을 낭송한 정덕희 교수는 “오늘은 비가 와서인지 너무들 처져 있어 시를 한편 읽었다”며 “나날이 내 자신이 멋있다고 말할 수 있을 만큼 관리하는 것과 그때그때 즐기며 최선을 다해 살아야 ‘빛나는 여자 향 나는 여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강의는 정덕희 교수 특유의 입담으로 참석자들의 웃음과 박수가 끊이지 않고 나왔다. .JPG)
박보생 시장 축사 .JPG)
참석한 부모와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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