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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 도시인 성도시에서 문화대표단이 김천시를 방문했다. 박보생 시장은 7일 오후 2시 시장실에서 하대경(賀大經)성도시정치협상회 상무위원회부주석외 5명을 만나 환담했다. 박 시장은 “성도시를 2번 방문 한 적이 있는데 한번은 공무로 두 번째는 개인적으로 방문했다”며 수도가 너무 아름다웠다고 소감을 밝히고 “성도시에서 김천을 방문한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하대경 성도시정치협상회 상무위원회 부주석은 “환영해 주셔서 감사하며 이번 방문은 문화적으로 김천을 잘 알기위해서”라며 “역시 한국에 온지 3일째인데 서울에서 보지 못한 해를 김천에서는 볼 수 있었다”고 말하고 “앞으로 김천에서 성도시의 공연단이 공연을 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의사를 전했다. 하대경 성도시정치협상회 상무위원회 부주석의 말에 박보생 시장은 “김천은 발전과 깨끗한 자연 환경을 고루 갖춘 살기 좋은 도시”임을 강조하며 “일본에서 자매결연시가 왔을 때 김천시에서도 그런 의견을 꺼낸 적이 있다”며 “기회를 꼭 만들어 보자”고 말했다. 이후 성도시 문화대표단은 제갈공명의 출사표가 적혀있는 실크로 된 족자와 성도시 홍보 책자와 DVD를 선물했으며 김천시 측에서는 태평양에서 만든 화장품과 보석함, 허리띠를 선물했다. 시청 방문을 마치고 성도시 문화대표단은 다음 일정으로 의회를 방문했다. 임경규 시의회의장은 “더 많은 교류를 나누고 서로 많은 발전을 했으면 좋겠다”면서 “시의회는 앞으로 자매결연 도시인 성도시와의 관계 개선에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성도시 문화 대표단은 내년 1월에 있을 관광체험 박람회에 박보생시장과 시공무원, 임경규 시의원과 김천시의원들을 공식적으로 초청했다. .JPG)
방문단을 환영하러 나온 김천시 공무원들 .JPG)
오양근 부시장이 박시장에게 방문단의 단체가 하는 일에 대해 듣고 있다. .JPG)
제갈공명의 출사표가 적혀있는 선물을 받아 보고 있다. .JPG)
선물을 주고 받고 있다. .JPG)
준비한 선물을 주고 받고 있다. .JPG)
김천 시의회 앞에서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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