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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경북도청 이전 김천으로 유치해야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6년 11월 09일

  본지에서는 김천지역의 최대현안으로 경북도청을 김천에 유치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절감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경북도청 김천유치에 대한 기사나 칼럼을 게재하는 등의 대안을 제시하기로 했다.


  특히 박보생 시장이나 임인배 국회의원이 경북도청 김천유치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하기로 했다.


  이제 김천시민들은 무엇이든 해낼수 있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게 된 중요한 시점에서 3대기적에 만족하지 말고 더 무한한 가능성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노력을 기울여야만 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재임기간중 도청이전을 필히 성사시키겠다는 공약을 한바있는데 이제는 지역국회의원, 민선시장, 15만 시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경북도청을 김천으로 이전하는데 뜻을 모아주어야만 한다.


  혹시나 무사안일 주의적 발상으로 김천이 경북도의 서부지역 끝자락에 있는데 설마 도청이야 될 수 있겠나 하는 부정적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면 이는 절대로 잘못된 생각이며 하면 된다는 시민들의 자존심을 무참히 짖밟는 행위가 된다.


  전라남도 도청이 전남의 끝자락인 목포시로 이전된 것을 보더라도 굳이 지역적이라는 의미는 필요가 없다.


  오히려 구미시와 인접한 김천시가 도청 이전 적격지라는 타당성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KTX 역사건립과 혁신도시 건립은 경북도청을 김천으로 이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준 것이며 문화예술회관, 스포츠센터, 도시환경미화 등은 오히려 김천이 도청이전 최적지라는 것을 확인 시켜줄 수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가능성이 거의 없던 전국체전 개최, 혁신도시 유치, KTX역사건립 등 굵직한 대형 프로젝트들을 무사히 성사 시켰으며 이제 3대기적이 아닌 4대기적에 도전해 경북도청을 김천에 유치하는데 총력을 경주해야만 할때가 온것이다.


  경북도청 이전이란 4대기적의 성공은 한두사람의 의지만으로 되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
김천을 대표하는 국회의원과 시장등 지도자들, 출향인사, 시민단체, 청년단체, 여성단체, 농민단체 등 15만 시민 모두가 하나로 똘똘 뭉쳐 김천의 4대기적인 경북도청 유치를 꼭 성사시키고 일궈내야만 한다.


  김천시에서도 하루 빨리 경북도청 김천유치 기획단를 구성해 끊임없는 노력을 해줄것을 간곡히 당부드려 본다.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6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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