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김천시청 농축산과에 근무하는 이영기(호 한길·사진)씨가 제27회 지방행정공무원미술전에서 서예 한글(명제 ‘용서’)로 특선을 차지했다.
지방공무원의 정서함양과 예능개발을 위해 대한지방행정공제회가 주관하고 행정자치부가 후원한 전국 지방공무원 대상 미술전에서 이와 같이 특선을 차지해 지난 1일 수원 소재 문화의 전당에서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이사장이 주는 상장과 함께 40만원의 상금을 부상으로 받은 것.
지난 4월 대구광역시 서예전람회 초대작가로 선정된 바 있는 있는 이영기씨는 퇴근하면 곧장 청악서실로 가서 서예공부를 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각종 서예공모전에 출품해 서예실력을 인정받고 싶다고 한다.
또한 건강을 위해 시작한 마라톤에서도 실력을 발휘해 서울 동아국제마라톤, 조선일보 춘천마라톤대회 등 지금까지 풀코스(42.195km)만 해도 아홉 번 완주한 마라톤 선수이기도 하다.
그동안 경상북도 서예대전(미협) 입선 2회, 경상북도 서예전람회 입선 4회·특선 2회, 대한민국 정수서예대전 입선 2회, 대한민국승산미술대전 특선, 대한민국 최고서화예술대전 특선, 김천예술제 서예공모전 대상 등의 입상경력이 있으며 자신이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청림회 작품전 외 국제서법예술연합 한국본부전, 환경미술협회 경상북도지회 창립전 등의 전시회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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