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성은 상품이 아닙니다. 성은 인격입니다.”의 피켓을 걸고 한국자유총연맹은 김천역과 시내 전역에서 서명운동과 홍보물을 배포했다. 13일 오전 11시 김천역 광장에서 성매매, 성폭력 방지를 위해 포순이 어머니 봉사단 60여명이 참여 했다. 역 앞 광장을 중심으로 2명씩 조를 이뤄 시내 전역을 돌며 지나는 시민과 상가에 빠짐없이 홍보물을 전달했다. 포순이 어머니 봉사단의 한 봉사자는 “시민들이 저희가 나눠드린 홍보물을 한번 씩만 읽어주는 것으로도 오늘 행사는 성공한 것”이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성매매와 성폭력을 줄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성매매와 성폭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가정폭력에 대한 대응법과 성폭력 피해 대처방안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성매매 방지 전화 117번과 여성긴급전화 1366으로 전화를 걸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JPG)
서명운동과 펼치며 홍보물을 나눠 주고 있다. .JPG)
이번 서명운동의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