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명의 여성대학 수강생들이 학사모를 쓰고 수료증을 받았다. 21일 오후 2시 여성회관에서 가진 수료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과 임경규 시의회의장 등 내빈과 수료생 175명이 참석했다. 손유정, 이현주, 홍양옥씨가 박보생 시장으로부터 공로상을 받았고 70명의 개근상 수상자를 대표해 박경자(황금동)씨가 개근상을 받았으며 수료생을 대표해 손유정(평화동)씨가 수료증을 받았다. 박보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공적인 전국체전 개최를 위해 협조해 준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오늘 수료를 하게 된 여성대학 수강자들에게 축하를 전했다. 임경규 시의회의장은 축사에서 “가정생활은 물론 여성생활에서도 오늘 수료자 여러분들이 널리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분(평화동) 수료생은 수료소감에서 “내 위치에서 주위와 사회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여성대학 수강을 평가하고 최후의 인간승리는 건강이라며 수료생들의 건강을 빌었다. 함께한 내빈과 기념촬영을 마치고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축하공연에는 주부그룹사운드 매그파이가 ‘초혼’ ‘어머나’ ‘오 캐롤’을 불렀고 예다회에서는 수료를 축하하기 위해 우롱차와 간단한 다식을 대접했다. 행사장에 들어가기전 예다회에서 준비한 차 한잔. 수료를 알리는 현수막.
행사장 전경.
경과보고를 하는 김미숙 여성회관 관장.
여성대학 수료생들.
박보생 시장의 인사말
임경규 시의회의장의 축사.
이상분 수료자 대표의 수료소감
기념촬영
수료를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한 내빈들.
주부 그룹사운드 매그파이의 축하공연
수료를 마치고 나갈때도 예다회에서 준비한 차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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