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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서우회전에 선보여질 장승숙의 문인화작품 '석류' |
김천서우회 작품전이 1일부터 5일까지 김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로 한국서예협회 상임부회장을 맡고 있는 심연 노중석 선생의 제자들로 구성된 김천서우회 작품전엔 강현주(경북서예대전 입선), 김계희(경북서예대전 입선 등), 김영숙(대한민국서예대전 입선 등), 김영희(대한민국서예대전 입선 등), 김옥봉(경북서예대전 특선 등), 김현희(대한민국서예대전 입선 등), 박기열(대한민국서예대전 입선 등), 박선숙(경상북도서예대전 입선), 박희창(경북서예대전 입선 등), 박세철(대한민국서예대전 입선 등), 배형배(경북서예대전 입선), 송현진(대한민국서예대전 입선 등), 안홍표(대한민국서예대전 특선 등), 윤분옥(대한민국서예대전 입선 등), 이경자(대한민국현대문인화대전 초대작가), 이영숙(경북서예대전 입선), 이태수(경북서예대전 특선 등), 대한민국미술대전 문인화부문 초대작가), 장영규(대한민국서예대전 입선 등), 전옥연(경북서에대전 입선), 최경애(대한민국서예대전 특선 등), 편도현(대한민국문인화대전 특선 등) 등 16명의 회원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노중석의 “사람들은 장수를 누리고 해마다 풍년이 들고 크게 상서롭다”는 뜻의 찬조작품 ‘인수년풍대길상(人壽年豊大吉祥)’이 선보여진다.
“아는 것은 좋아하는 것만 못하고 좋아하는 것은 즐기는 것만 못하다”는 뜻의 논어(論語) 한 구절을 출품하게 되는 안홍표 회장은 ‘모시는 글’을 통해 “회원 모두가 생업에 종사하면서 틈틈이 시간을 쪼개어 익힌 것이라 전문 작가의 작품처럼 세련되지는 않지만 해마다 발전해가는 모습에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며 “부족하지만 왕림해 애정 어린 관심과 용기를 주면 더없는 영광으로 여기겠다”고 초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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