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새마을 대상 32명중 김천시 수상자 가운데 이재석 새마을지도자김천시 감문면협의회장 새마을 유공자를 포상하고 새마을 지도자 연수를 위한 새마을운동종합평가대회가 열렸다. 4일 오후 1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관용도지사, 이상천 도의회의장, 박보생 시장을 비롯한 도내 기관단체장과 내빈, 새마을 지도자 1천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2시간에 걸쳐 ‘21세기 경제 환경의 변화와 새마을 지도자의 역할’을 주제로 경북대학교 이상환 교수의 특강과 공연 및 장기자랑이 있었다. 오후 3시 30분 본행사인 시상식에서 김천의 배숙자 조마면새마을부녀회장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감문면 이재석씨는 새마을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박보생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앞으로도 우리시의 모든 행사와 추진사업에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여 달라”는 당부와 함께 “짧은 연수시간이나마 우리시에 머무는 동안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몽용 경상북도새마을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한결같은 지역 이웃 나라사랑의 정신으로 땀 흘려 왔다”며 “여러분의 보이지 않는 노력 하나가 사회의 기틀 마련에 초석이 된다는 마음으로 항상 열심히 해 달라”고 당부 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지역발전에 새로운 물꼬를 여러분들을 통해 이룰 수 있다고 믿고 있으며 대한민국에 경북에서 새로운 새마을 깃발을 높이 들자”고 말해 참석자들로부터 환호와 함께 박수를 받았다. 이상천 도의회의장은 축사에서 “의회에서도 여러분의 새 보금자리를 만드는 것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이 앞서서 끌어주시면 우리 도민들은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참석자들의 새마을 노래 제창으로 모두 마치고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수건을 나눠줘 함께 흔들기도 했다.
식전 공연 .JPG)
참석한 내빈들
객석을 가득매운 참석자들 .JPG)
뺏지를 직접 달아주는 김관용 도지사 .JPG)
깃대에 부상을 직접 매어주는 김관용 도지사 .JPG)
박보생 시장 환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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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과 다짐, 남 여 지도자 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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