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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후에도 성의고는 다르다

서강대 교수 초청 논술 특강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6년 12월 07일

논술은 어렵다고 생각해 어떻게 할까 걱정
이번 특강 통해 하면 된다는 자신감 얻어


 




수능을 마친 후 대부분의 학교와 학생들의 마음이 풀려 느슨하게 돌아가고 있는 가운데 성의고가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성의고에서는 수능이 끝난 후에도 논술특강으로 긴장을 끈을 늦추지 않고 있으며 지난 5일 오후 3시 30분에는 서강대 입시처장 김영수 교수를 초청해 논술 특강을 들었다.


 



성의고 도서관에서 가진 특강에는 성의고 학생뿐만 아니라 성의여고, 성의중, 성의여중 교사 80명도 참석했다.


 



김영수 교수는 특강을 통해 “논술을 잘 하는 것은 기본 소양인 독서를 많이 하고 신문사설을 읽어 자기 주관을 분명히 말할 수 있도록 함축된 글을 쓰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강을 들은 학생들은 논술은 어렵다고 생각해 어떻게 할까 걱정만 하고 막막한 심정이었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는 반응이었다.


 



박천섭 교감은 “고수철 교장 선생님의 학력과 인성의 조화로 미래의 최고지도자를 육성한다는 학교 경영관을 장기계획(Seongui of Vision)에 발맞추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하고 “맞춤형 교육과 적응력 교육을 통한 차별화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최신식 독서실 수준의 학습실, 생활관 학습실을 갖추어 전교생을 수용하고 멀티미디어실과 컴퓨실을 이용  EBS교육, 모둠학습실을 운영, 논술반 운영과 첨삭지도, 학교 환경 개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의고에서는 앞으로도 김창호 경대의대 의사, 원자력 연구소 손동성 박사 특강, 12월 이화언 대구은행장 특강 등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성의고는 한양대 2명, 경희대 3명 건국대 1명, 인하대 1명, 숭실대, 광운대, 명지대, 경기대 등 서울권 20명, 홍익대 캠퍼스 등 50명, 경북대 등 20명 발표 대기중에 있다.


 



한편 이번 특강은 대학입시제도에 맞추어 김천지역의 교육력을 제고하고 대도시 보다 열악한 교육환경을 극복해 자기 주도적 학습을 유도해 원하는 대학에 진학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6년 1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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