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김천수채화협회 회원전이 1일부터 6일까지 김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렸다. 투명하고 밝은 색상을 기본바탕으로 심오한 자연의 정취를 느끼게 하는 수채화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 작가 개개인의 독창적인 수준 높은 작품이라는 평을 받은 이번 수채화 회원전엔 김창길 회장의 ‘가을과 겨울사이’, 김상욱 회장의 ‘포즈’를 비롯한 17명의 수채화작품 30여점이 선보여졌다.
강덕규 ‘풍경’, 김계영 ‘10월의 이야기’, 김영일 ‘코스모스’, 김옥수 ‘가을의 향기’, 김치영 ‘변산의 송림’, 문현주 ‘계곡’, 박기욱 ‘부항 가는 길’, 손영희 ‘정’, 오태석 ‘설경(雪景)’, 이원순 ‘풍경’, 장명숙 ‘가을 이미지’, 정명란 ‘여름 계곡’, 정성희 ‘꽃’, 주영기 ‘눈이 내렸다! 맘에 내렸다!’, 천화정 ‘가을의 향기’ 등.
김천수채화협회는 1989년 6월 창립전을 가진 이래 지금까지 매년 한 차례 작품전(1999년까지 김천문화회관, 2000년부터 김천문화예술회관)을 열어 회원들의 작품에 대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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