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과 함께하는 크리마스 특별공연 벨라루스 국립 발레단「 호두까기인형 」
최도철 기자 /  입력 : 2006년 12월 13일
.jpg) 세계 최고의 발레대상과 세계최고의 연출가상에 빛나는 발렌틴 엘리자리예프!그가 만들어낸 특별한 무대인 벨라루스 국립 발레단의<호두까기인형>이 오는 27일오후 7시30분 김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벨라루스 국립 발레단은 볼쇼이, 키로프와 함께 구소련 3대 발레단 중의 하나로 18세기에서 21세기 까지 발레 예술혼을 지켜온 발트해 에서도 가장 유명하며 특히, 1996년 프랑스 파리에서 세계최고의 발레대상을 수상 하였다.
20여년간의 공연에도 끝없는 관객과 40여개의 레파토리로 매 공연마다 매진행렬이 계속되는 신화를 가지고 있으며, 100여명에 가까운 발레단원과 30여명의 정상급 주연 배우로 기술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단원들로 구성 되어있다..
이번 공연은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최고의 작품성, 코믹, 웅장함과 세심함이 매혹적인 형태로 조화되어 있으며, 독특한 배경의 마술궁전에 장식된 방들, 꽃 장식과 아름다운 공으로 장식된 웅장한 신년 트리는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 낼 것이다.
하얀 눈이 내리는 크리스마스에 한 소녀의 꿈을 소재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춤과 음악의 판타지는 온 가족이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희망찬 새해를 꿈꾸기에 충분한 감동을 제공할 것이며, 연인에게는 무한한 감동을 사랑스런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늘 고생하는 배우자에게는 따뜻한 위로를 안겨주는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줄 것이다.
1,000석 한정 이기에 조기에 매진이 예상되므로 예매를 서둘러야 할 것이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R석 30,000원, S석 25,000원으로 관람권은 지정예매처(이마트, 하나로마트, 농협김천시지부, 부곡농협, 황금약국)와 김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구입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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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철 기자 / 입력 : 2006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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