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회장․윤용희)는 국내 제1호 공인인증기관인 한국정보인증(주)으로부터 공인인증서비스 등록대행기관으로 지정돼, 지난 12월 11일부터 공인인증서 발급서비스 업무를 시작했다.
인터넷사용자수의 폭발적인 증가와 1999년 7월 전자서명법이 발효된 이래 기업간 전자문서 교환, 전자입찰, 전자세금계산, 전자화폐의 사용이 빈번히 이루어짐에 따라 안정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보안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김천상공회의소는 이번에 정부기관 및 삼성, KT, 한국전력 등 굴지의 대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한국정보인증(주)과 공인인증대행기관으로 사업을 체결한다는 것.
이는 지역내(김천․상주) 기업인들과 일반시민들이 공인인증서를 신청․발급받기 위해 비용과 시간을 들여 타 지역을 방문하는 수고를 덜고, 김천상공회의소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보안서버(SSL인증서) 인증서 설치 사업도 연계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지역기업들의 웹 서버에 보안서버를 구축하여 개인정보 및 경영상 중요한 정보의 유출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서비스도 실시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