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30 09:47:2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종합

꿈나무를 찾아서 2 - 테니스 꿈나무 김영석

“아버지의 꿈 제가 이뤄드리고 싶어요”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6년 12월 14일

   제12회 한국 초등테니스연맹회장배경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고 제43회 경북학생체육대회 테니스 단식에서도 2위를 차지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는 테니스 꿈나무가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모암초등 5학년 김영석(12세).


 


  김영석 학생을 만나기 위해 김영석이 훈련하고 있는 모암초등학교로 찾아갔다.


 


  테니스를 시작한지 2년이 조금 넘어 스스로 아직 미비하다고 말하지만 김영석의 실력은 이미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5학년의 서비스라고 보기 힘든 강력한 서비스는 일품이다. 김영석은 서비스왕상(공의 속도가 가장 빠른 선수에게 주는 상)까지 받았다.


 


  “아버님이 테니스 선수를 하셨어요. 아버지의 꿈도 ‘세계적인 테니스선수였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래서 테니스를 어릴 때부터 접했고 아버지의 권유로 2년 전쯤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어요.”


 


  테니스를 위해 먼 거리의 통학도 마다하지 않는다.


 


  “집이 상주에 있어요. 하지만 테니스 명문인 모암초등학교에서 계속 배우고 싶었어요. 그래서 통학하기에 약간 힘든 점은 있지만 제가 좋아하는 테니스를 제대로 배울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 불편한 것도 모르겠어요.”


 


  테니스를 하기에 김영석 학생의 환경은 좋다.


 


  “아버지가 상주에서 테니스장을 하시고 있어요. 처음부터 테니스장을 하신 건 아니에요. 저를 위해서 아버지께서 테니스장으로 바꿔주셨어요. 아버지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저를 연습에 더 열중하게 해요.”


 


  테니스는 김영석 학생의 생활의 활력소 역할을 한다.


“학교에서 6시간 연습을 하고 집에서는 딱히 정해서 연습을 하는 건 아니에요. 하지만 공을 치며 느끼는 스피드감과 바람의 느낌이 너무 좋아서 연습하는 시간이 즐거워요. 물론 연습이 힘들기도 하지만 열심히 연습해서 경기에서 승리 할 때의 그 기쁨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에요.”


 


  김영석 학생은 국가대표가 꿈이다.


 


  “나달 선수가 제 우상이에요. 얼마 전 전지훈련 겸 경기가 있어 서울에 가게 되었어요. 마침 나달 선수의 경기가 있어 TV화면이 아닌 직접 경기를 볼 수 있어 너무 기뻤어요. 경기를 보며 ‘나도 꼭 저런 선수가 될 수 있다’고 다짐했죠.”


 


  김영석 학생은 전국의 테니스 선수 중에서도 보기드문 왼손잡이다. 왼손잡이는 스포츠에서 장점이 많기로 유명하다.


 


  “제 왼손잡이라는 이점과 스피드를 더 보강해 소년체전에서 꼭 우승을 할 겁니다.”


 


  조성미(24세) 코치가 말하는 김영석 학생은 한마디로 ‘장점이 많은 아이’ 이다.


 


학교와 감독, 코치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김영석학생이 내년도 소년 체전의 우승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6년 12월 14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경북도, 2026 경상북도민의 날 개최... 하나 되는 경북, 새로운 미래를 열다..
경북교육청, 2028 대입제도 개편 대비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 운영..
경북교육청, 2027학년도 직업계고 신입생 모집 경쟁률 1.65대 1 기록..
한국도로공사,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다문화가족 자녀와 함께한 부산에서의 특별한 하루!..
김천시립도서관, 「서(書)로 서(書)로 통하는 어울마당」 개최..
율곡동, 건강한 성(性)장을 위한 청소년 프로젝트 성황리 개최..
율곡동 체육회, 김천시민체육대회 해단식 개최..
“가을 공원에서 만난 일상 속 예술”… 제19회 어울림 예술장터 열려..
경북보건대 신중년사관학교, 김순권 옥수수 박사 초청 강연 개최..
특집
푸른 산자락 아래, 가을의 마지막 숨결이 풍요로운 결실의 노래를 부릅니다... 
김천시(시장 배낙호)가 오는 10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사흘간 직지문화공원·사명대사공원·친환경생태공원 일원에서『2026년 .. 
김천시(시장 배낙호)가 오는 10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사흘간 직지문화공원·사명대사공원·친환경생태공원 일원에서 『2026년.. 
업체 탐방
김천시는 2026년 ‘9월 이달의 기업’으로 영유아용 물티슈 및 위생용품 전문 제조기업인 ㈜순수코리아(대표 양칠식)을 선정하고, 지난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51,958
오늘 방문자 수 : 12,258
총 방문자 수 : 119,347,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