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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주부가요제 시상식을 마치고 양남원(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주부를 비롯한
수상자들 기념촬영. 양남원 뒤의 사람이 최복동 한국예총 김천지부장 |
김천 주부들의 가요 경연의 장인 주부가요제가 9일 오후 5시 김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한국연예협회 김천지부가 주최하고 김천시와 김천예총, 김천신문사가 공동 후원한 이날 제3회 김천주부가요제에는 예선을 통과한 18명의 주부가 참가했다.
결과를 보면 영예의 대상은 ‘천상재회’를 열창한 교동 양남원 주부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은‘새타령’을 열창한 최정자(부곡동) 주부가, 우수상은 ‘숨어 우는 바람소리’를 열창한 양경화(삼락동) 주부가 차지해 한국연예협회 김천지부장 상장과 함께 메달, 농산물상품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역시 상장과 메달, 농산물상품권이 부상으로 주어진 장려상은 ‘잃어버린 너’를 열창한 이은희(부곡동) 주부와 ‘무인도’를 열창한 임옥수(대항면) 주부가 차지했으며‘자기야’를 열창한 김정은(지좌동) 주부와 ‘그리움만 쌓이네’를 열창한 최금단(양천동) 주부는 각각 인기상을 차지했다.
이밖에 봉산면 양미애(우연히), 지좌동 황미경(천상재회), 신음동 조점순(너는 내 남자), 부곡동 이인옥(그리움만 쌓이네), 평화동 김선덕(자기야) 주부 가정행복상, 성내동 이준석(남자라는 이유로), 부곡동 하상숙(돌이킬 수 없다면), 지좌동 최상영(언제나 그 자리에), 덕곡동 조삼옥(미움인지 그리움인지) 주부 가정화목상, 성내동 윤준영(감수광), 부곡동 장명숙(당신이 그리워질 때) 주부는 다복상을 차지해 농산물상품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이날 주부가요제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부상이 주어졌으며 인기상을 수상한 김정은 주부에게는 특히 응원상(부상 자전거 1대)까지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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