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지청장 김헌정)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른닭고기소비 급감으로 양계농가와 관련 음식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닭고기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8일 밀밭식당에서 삼계탕 시식회를 가졌다.
이날 김헌정지청장을 비롯한 검사․직원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조류독감이 있다고 해도 75℃이상에서 조리하였을 경우에는 인체에 무해하다는 것을 지역주민에게 널리 홍보하기 위한 시식행사를 가졌다.
간부 및 전직원들은 이번 삼계탕 시식회를 계기로 많은 시민들이 닭고기 먹기에 참여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 양계농가와 가금류를 취급하는 음식점을 살려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입을 모았다.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에서는 양계농가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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