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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동 새마을금고에서 사랑의 좀도리 쌀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했다. 지난 14일 오후 1시 평화동 새마을금고 2층 회의실에서 가진 전달식에는 이원선 평화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비롯한 새마을금고 관계자와 임경규 시의회의장, 이병창 평화동장 등 평화동 지역 내빈 및 수혜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원선 이사장은 관내 6개 경로당에 난방비 130만원을 전달하고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시각장애인 무료급식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쌀 2천kg(20kg 쌀 100포대)를 전달했다.
이원선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산공제 500억원 달성과 좀도리 쌀 금전 모금에 적극 협조해 주신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평화동 새마을금고는 사회공헌활동을 선택이 아닌 필수로 생각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한발 먼저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랑의 좀도리 쌀 금전 모금운동은 지난 1998년 시작된 후 올해까지 모두 1만240kg의 쌀을 모았으며 금액으로는 약 2천270만원 상당이다. 모금된 쌀 및 금전은 모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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