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사진연구회 열다섯 번째 회원전이 18일부터 22일까지 김천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지난 한해를 결산하는 자리인 이번 회원전엔 이무일 고문의 ‘겨울나무’를 비롯해서 정하우 회장의 ‘몽돌’, 오상관 부회장의 ‘철쭉’, 김황원 감사의 ‘송림’, 백용기 총무의 ‘풍경’이 선보여졌다.
이밖에도 홍기선(연구)의 ‘서해대협곡’, 김성수(사업)의 ‘목장의 하루’, 이상덕(홍보)의 ‘회룡포’, 박희섭(섭외)의 ‘설경’, 설동규(이하 일반 회원)의 ‘무제’, 박광제의 ‘봄’, 김두호의 ‘숲 이야기’, 화용호의 ‘소폭포’, 최환철의 ‘보리’, 송성헌의 ‘질주’, 김휘태의 ‘황산’, 윤원수의 ‘노송’ 등 각2점씩의 사진작품을 전시했다.
1992년 창립된 김천사진연구회는 ‘향토의 자연경관’을 주제로 한 회원전을 가진 이래 오늘에 이르기까지 매년 한 차례 ‘자연과 일상생활’, ‘순간의 이야기’, ‘내마음 머무는 곳에’, ‘사람들의 이야기’, ‘빛으로 그린 그림’, 빛의 일상‘, 빛의 향연’ 등을 주제로 회원전을 열었다.
회원수가 22명에 이르는 김천사진연구회는 전시회에 맞춰 도록을 발간, 전시장을 찾는 사진애호가들에게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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