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지난27일 김천시 남면 혁신도시 건설 예정지(용전리)내 대체우회도로 건설현장에서 혁신도시조성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지역일원을 현장답사 했다.
이날 임인배 국회의원, 김태환 국회의원(구미),박보생 김천시장, 임경규 의장을 비롯해 지역주민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도시조성 추진상황 설명회를 가졌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추진상황보고에서 혁신도시조기건설과 김천대학과 과학대를 통합해 4년제 종합대학설립과 함께 김천시를 교육특구지역으로 지정 될 수 있도록 요청하였다.
박대표는 인사말에서 지역중소도시에서 치루어낸 제87회 전국체전을 성공체전으로 이끌어 낸 김천시민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고 혁신도시유치에 걸맞는 유능한 인재양성은 지역이 발전 할수 있는 근본적인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서 박근혜 전대표는 혁신도시조성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직지사를 찾아 박정희 전대통령과 육영수여사의 위폐가 모셔진 명부전에서 제례를 지냈다.
박 전대표는 이어 안동으로 이동해 향교와 재래시장, 재활원등을 차례로 방문해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진 뒤 문경 도자기 축제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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