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 산림과에 근무하는 김종택(48, 임업7급)씨는 2006년 김천시 부서평가에서 자랑스런 최우수 공무원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그는 민선자치시대 개막 이후 녹지조경 전담부서가 개설되면서부터 지금까지 수벽조성 64km, 턱화단 조성 20km, 가로수 10,000여본 식재, 중앙분리대 조경, 자투리땅 쉼터 조성사업 등 계획적인 조경사업을 전개하여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하였다.
또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면서 현장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하는 것은 물론, 현장 민원 발생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대응으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2006년 5월에 있었던 제3회 대한민국조경대상에서 대통령상 수상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여 김천시 위상을 제고하고,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녹지정책세미나와 설계공모전 개최로 중장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녹지정책을 수립하는데 기여하였다.
이러한 노력이 밑거름이 되어 제87회 전국체전 개최시 시민과 방문객에게 환경적 감동을 주는 도시환경조성으로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선진견학이 쇄도하는 등 김천시 도시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되어 상장과 시상금 일백만원을 수상하게 되었다.
수상소감으로 그는 “김천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아낌없이 협조해준 동료 직원들의 도움이 컸으며, 조경으뜸 도시 조성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하면서 특히 도시녹화사업에 자발적인 협조를 해준 시민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시민들에게는 내 집앞 공공시설물은 스스로 가꾸고 관리하는 주인의식을 가져줄 것을 부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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