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영자발전협의회 송년회가 지난 12월 29일 김천파크관광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렸다.
이날 회장인 유한킴벌리(주) 임영화 공장장과 (주)코오롱 이해운 공장장, (주)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사업장 정영상 사업장, (주)두산전자사업 이창석 공장장, 한국오웬스코닝(주) 송유훈 공장장, (주)롯데햄우유 정재홍 공장장 등 6개회원사 공장장과 함께 김천상공회의소 윤용희 회장과 이호영 사무국장 등 모두 16명이 부부동반으로 참석한 가운데 2007년 경제 및 경영환경, 협의회 발전방안과 기타 토의 등 정보교류와 레크레이션을 통해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영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해동안 잘 이끌어 주신 송유훈 전 회장과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헌신적으로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하면서 「저물어가는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앞으로 조금이라도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모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자」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고유가와 환율의 영향으로 대외경쟁력의 기반이 약화되고 내수경기 침체로 이중․삼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다가오는 정해년 새해에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자고 하나같이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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