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경북혁신도시 및 고속철도 역세권개발사업등 여건변화에 따른 도시공간구조의 개편과 상위계획의 반영을 위하여 “2020년 김천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와 건설교통부의 승인을 받아 최종 도시기본계획를 확정하였다.
2020년 김천도시기본계획의 대상면적은 행정구역 전체를(1읍 14면 6개동) 대상으로 하고, 도시공간구조는 1도심(시내 동지역) 2지역생활거점 (농소.남, 아포)으로 설정하고 있으며,도시의 미래상은 “살기좋은 신활력도시 김천”으로, 기본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추진 전략으로는 “공공기관 이전과 산․학․연․관 협력을 통한 경북혁신도시”,“중부내륙지역을 중개하는 교통요충도시”,“친환경 농업육성과 자립하는 정주농촌도시”로 설정하고 있다.
주요생활환경지표로 목표연도 계획인구는 20만명, 주택보급율 115%, 상수도 보급률 95%, 하수도처리율 95%로 계획하고 있다.
토지이용계획의 기본방향은 토지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으며, 특히 혁신도시 및 KTX 역세권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입지 부분등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였다.
용도별 토지이용계획은 시 전체면적 1009.49㎢중 시가화용지가 16.179㎢, 시가화예정용지가 21.270㎢, 보전용지가 972.041㎢로 구성되어 있다.
본 도시기본계획은 2020년까지 도시 장기발전의 미래상을 제시하여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도모하고, 하위 도시계획인 도시관리계획 및 개발계획의 기준 설정 등으로 체계적인 도시계획 수립의 기초가 될 것 이다.
김천시에서는 도시기본계획에 대하여 오는 2007. 1. 12 ~ 2.10까지 일반인에게 열람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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