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서장 김동영)에서는 지난12 일 기존의 책상, 의자만 있던 여직원 휴게실을 리모 델링하여 환경을 개선함으로서 여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있다.
김동영 경찰서장은 갈수록 여경들이 늘어나고 있고 여직원을 위한 시설이 부족한 만큼 자체예산을 절감, 지난달 말경부터 공사를 시작해 환경을 개선하였다. 기존의 여직원 휴게실은 경찰서 4층의 좁은 공간으로 옷만 갈아입고 책상과 의자만 있었으나, 대대적인 리모델링으로 10평 규모에 870여만원을 들여 완공하였으며, 여직원들은 호텔과 같은 휴게실을 이용하므로서 한층더 일할맛 나는 직장분위로 사기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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