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김천출장소(소장 형 윤 태)는 2006년도 관내 농축산물 원산지 단속을 실시해 27건을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수입산을 국산으로 원산지를 허위표시 한 5명을 입건․수사하여 검찰청에 송치하였으며, 적발된 품목은 포도, 참깨, 표고버섯, 콩, 빵이다.
또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22명에게 과태료 1,524천원을 부과하였고, 품목은 돼지고기 6건, 표고버섯 3건, 당근 2건, 고춧가루, 곶감, 도라지, 연근, 들깨, 토란줄기 등이다.
농산물품질관리원 김천출장소에서는 지속적인 원산지 단속을 실시하여 FTA(자유무역협정)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우리농업인을 보호하고자 소비자 명예감시원과 함께 원산지 부정유통근절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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