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김천출장소(소장 형윤태)는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2006년도 김천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33품목 398건(간이분석 220건, 정밀분석 178건)을 채취하여 안전성조사를 실시한 결과 느타리버섯, 대파 2품목에 대하여 부적합(비율 0.5%)으로 판정되었다고 밝혔다.
김천출장소에서는 허용기준을 초과한 부적합품은 시중에 출하되지 못하도록 폐기 및 출하연기하였으며, 농약잔류 허용기준치 이내로 적합판정된 농산물만 출하 되도록 당부하였다.
2007년도는 안전성조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하며, 찾아가는 행정민원서비스를 실시하여 농약안전사용요령을 농업인 및 생산 단체를 대상으로 현지상담 및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농업인들이 농약을 사용할 때 해당작물에 허용되는 농약인지 확인하고 살포횟수, 농도, 수확 전 마지막 살포일수 등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농산물 안전성조사와 관련하여 문의사항 및 상담이 필요할 경우 전화(054-437-6060)로 연락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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