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민선4기 시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를 맞아 “역동의 혁신도시, 희망! 김천” 건설과 변화와 혁신이라는 시대적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정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2007 읍면동 역점시책 보고회』를 개최 하였다.
지난 25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박보생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소장, 22개 읍면동장이 참여한 가운데 읍면동장들이 2007년 한 해 행정을 이끌기 위해 구상하고 있는 목표와 비전을 제시하고,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향과 추진사업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농업생산기반시설의 기초DB 구축 ▲권역별 특색 있는 마을조성 ▲클린들판 만들기 등 혁신적이고 선도적인 행정추진 시책사업과 ▲지역기업체행정지원 전개 ▲혁신도시 KTX역사 건립 지원 ▲ 기업인과의 간담회 개최 등 시정의 최우선과제인 지역경제 살리기에 대한 다양한 시책사업들이 소개 되었다.
또한 ▲소외계층 보살펴 주기 ▲아름다운 나눔회 운영 ▲노인에 대한 실버 문화지 발행 등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특수시책도 제시 되었다.
보고회에 참석한 박보생 시장은 “오늘 발표한 역점시책은 주민들이 직접 피부에 와 닿는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짜임새 있는 계획을 수립하여 내실 있게 추진토록” 지시하고, 아울러 “올 한해는 제36회 전국소년체전과 제27회 장애인체전이 개최되고, 혁신도시 건설, KTX 김천역사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등 어느 해 보다 중요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김천의 미래를 향한 큰 기대와 꿈이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읍면동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보고회는 읍면동의 단순 반복적이고 안이한 행정에서 탈피하고 성과 위주의 행정 변화를 궤하고자 하는 박보생 시장의 의지가 뚜렷한 만큼 가까운 시일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 된다.
시에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시책에 대해서는 연말에 종합평가를 실시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둔 읍면동에 대하여 시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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