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서는 2006 투자유치 활동실적 시군 평가를 실시하고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으로 김천시와 구미시를 선정하고 2. 6일 석회에서 2개 기관에 대한 표창과 투자유치 유공공무원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이번 투자유치 활동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김천시에는 300만원의 시상금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구미시에는 200만원이 수여되었다.
한편, 투자유치 유공자로 선정된 김천시 허 구(행정7급), 구미시 박경민(별정7급)는 국내외 기업 유치를 위해 외투기업 상담센터 운영 및 외국기업 CEO 간담회 개최 등의 활동을 통하여 현대모비스 김천유치와 구미시의 150백만불 외자유치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게 되었다.
2006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김천시는 투자가 초청 방문 유치활동과 『외투기업 상담센터』설치, 운영을 통해 국내 굴지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현대모비스의 2,3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여 800여명의 고용창출과 2, 3차 밴드(납품업체) 동반이전에 따른 서북부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한 실적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구미시는 아사히 피디글라스한국, 도모에가와 등 IT 소재 관련 기업의 150백만불의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여 IT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의 산업구조 고도화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특히『주한 외교사절 초청 투자설명회』등 활발한 국내외 투자유치 활동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경상북도는 금년도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KOTRA , 시·군과 공동협력 체제를 공고히 하여 지역실정에 맞는 프로젝트를 적극 발굴하여, 관련기관과 공동 투자유치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투자유치 기반조성을 위해 ‘외국인투자지역’ 확대 지정, ‘임대전용 산업단지’ 확대 및 각종 인센티브 개발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일자리 7만개 창출을 통한 도민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외자 5억불, 국내기업 유치 5,000억원』달성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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