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는 지난13일 유흥주점 등에 여성들을 알선하고 소개비를 받은 혐의로 보도방 업주 박모(3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는 2004년 11월부터 최근까지 여종업원 10여명을 고용해 보도방을 운영하며 김천지역 유흥주점 등에 알선한 뒤 소개비 명목으로 1억2천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