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시민에 대한 수준높은 교육 서비스와 주민의 인터넷 활용능력 극대화로 정보화 소외계층등에 대한 정보격차 해소를 위하여 3월2일부터 읍면동에 금년말까지 인터넷 선생을 배치하여 본격적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운영에 앞서 지난2일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주민정보이용시설내 PC등 장비유지관리와 워드, 엑셀등 컴퓨터 활용, E-mail사용방법과 1:1 교육을 원하는 주민에 대한 방문교육요령등에 대하여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였다.
이번에 선발된 인터넷 선생은 전문대이상의 졸업자 및 정보통신 관련 자격증 소지자, 교육기관, 학원 등에서 전문지식을 습득하여 교육 능력이 있는 자, 기타 교육 능력이 있다고 인정하는 자 중에서 선발하였으며, 선발된 인터넷선생님 현황을 보면 20∼30대가 78%(14명)를 차지하여 청년실업 해소에 일조하고 있으며,지난해 인터넷 선생을 통하여 손쉬운 정보화시설 이용기회제공과 1만7천여명에 대하여 1:1 컴퓨터사용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와 별도로 시에서는 시민정보화 위탁교육, 시립도서관, 김천대학 평생교육원, 농업기술센타등을 통하여 시민 e-life 무상 정보화 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 자리에 참석한 박보생 김천시장은 U―김천건설을 위해 많은관심과 노력을 해줄 것을 인터넷 선생님에게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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