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예술단이 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올 들어 첫 음악회를 선보인다.
오는 3월 22일 오후 6시 30분 김천의료원에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봄겨운 우리가곡과 함께”라는 부제처럼 강건너 봄이 오듯, 봄이오면, 나물캐는 처녀등의 곡들을 통해 파릇파릇 돗아나는 봄나물과 같은 싱그러움을 환우들과 나눌 예정이다.
보이지 않는 사랑, 낭랑18세, 난 사랑을 몰라 등 재미나는 곡으로 채워지는 무대는 환우들은 물론 의료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고 활기찬 음악을 제공 하게된다.
2001년 창단하여 매년 다수의 연주회를 통해 시민들과 음악의 대화를 나눈 시립합창단은 이번 연주회를 시작으로 정기, 수시연주회는 물론 야외음악회를 통해 시민여러분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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