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치자! 싸우자! 이기자! 우리는 하나다!라는 구호를 내걸고 남면 보상주민 대책위원회(회장 박세웅51)에서는 20일 시청전정에서 “편입주민 결의대회”와 관련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결의대회를 가졌다.
박세웅 대책위원장은 지난해부터 오늘날까지 우리 손으로 뽑은 시장,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혁신도시 특위원장, 선거때는 열심히 찾아오더니 단 한 차례도 편입지역 주민들을 격려 한적이 없고 무관심 하다는 것을 주장했다.
또 지난14일부터 토지조사,지장물조사를 대책위의 뜻이 관철 될 때까지 중단 하라는 것을 한국토지공사에 전달하였다. 이날 경찰관계자와 시청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주민대책일환으로 무성의한 김천시는 반성하라,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 하라, 토지수용에 세금이 웬 말인가?,라는 등7개항과 운남1리 이성환씨의 결의문 낭독으로 대회를 마쳤다. (사진:용전리 한계분 할머니(74)가 눈물을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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