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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타게 기다리는 사랑 뮤직컬"인당수 사랑가"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7년 03월 26일


 



웃음과 눈물 없이는 관람하기 힘던, 심청전과 춘향전이 만난 절묘한 러브스토리, 5년을 이어온 한국형 창작 뮤지컬 <인당수 사랑가>가  4월 6일(금)오후 7시30분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인당수 사랑가』는 2002년 초연 후 관객들의 호평속에 5년간 이어 온 창작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춘향전의 사랑 이야기가 큰 줄거리이며 춘향전과 심청전이 절묘하게 만들어낸 슬픈 사랑 이야기에 전통적인 요소들을 도입하여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적 감성과 애절한 사랑, 익살과 재치로 가득한 위트, 맛깔스런 노래등이 섞여 있어 독특한 매력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누구라도 덜컥 사랑에 빠지고 싶은 푸르른 봄날. 앞 못보는 아비 심봉사를 보살피던 효녀 춘향이 그네를 타다 사또 댁 아들 몽룡을 만난다. 꿈꾸듯 만난 두 청춘 춘향과 몽룡은 불타는 사랑으로 미래를 약속한다. 하지만 사랑도 잠시, 몽룡은 다시 돌아 오겠다는 약속만 남기고 한양으로 떠나고 새로 부임 온 사또 변학도는 춘향에게 애틋한 사랑을 느끼게 되고 몽룡과의 약속을 잊으라고 애기한다. 몽룡과의 사랑을 잊지 못한 춘향은 편지 한 장 없는 몽룡이 야속 하기만 한데....




신선함으로 무장한 젊은 배우들이 한데 뭉쳐 역동적이며 색다른 캐릭터를 선보인다. 무대를 꽉 채우는 파스텔톤 빛깔, 아늑하고 정감있는 무대에 판소리, 인형극등 재미있는 요소가 오밀조밀하게 모여있는 2007인당수 사랑가는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단 한번에 날려버릴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기회를 줄 것이다.




갑자기 나타난 익살스런 캐릭터들이 극의 재미를 한층 더해가는 이번공연의 관람료는 R석 20,000원, S석 15,000원이며 관람권은 지정예매처(이마트, 하나로마트, 농협김천시지부, 농협부곡지소, 황금약국, 문화예술회관)에서 판매중이다.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7년 0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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