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릉 JCI(김종철 회장)에서 장애아동들과 함께 제주도 한라산 등반 여행을 다녀왔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다녀온 이번 여행에는 장애아동, 교사, 자원봉사자 포함 50명이 참여 했다.
22일 시청 전정 앞에서 특우회 최한구 회장 및 특우회 회원 일동이 참석한 자리에서 발대식을 가지고 김천을 출발해 제주에 도착 했다.
첫날은 여미지 식물원과 테디베어박물관을, 둘째날에는 한라산 1700고지 어리묵 코스를 등반, SBS’봄날’드라마촬영지 비항도 섬, 마지막 날에는 코끼리 쇼, 미래항공관, 성읍민속마을 등 을 둘러 본 후 24일 오후 6시 30분에 김천시청에 도착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쳤다.
한 장애아동은 “처음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해보았어요. 너무 설레이면서 불안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제주도에 도착해 많은 곳을 돌아보며 정말 오길 잘했다고 생각했어요.”라며 이번 여행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이번 금릉 JCI의 지원을 받아 제주도 여행을 떠난 장애아동들은 어깨동무산학회 회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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