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보건소는 지역민에게 정신 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와 정신 보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오는 4월 4일 13시「정신건강의 날」행사를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김천시 보건소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관련 병의원 및 시설, 정신질환가족, 정신보건가족 협회 및 자원봉사자 시군 정신보건담당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가하며 산업화 및 도시화 등 급속한 사회 경제적 변화로 인해 우울증, 스트레스를 포함한 정신질환의 증가에 따른 정신과전문의(동국대 이광헌 교수) 예방 교육과 정신보건사업 유공 민간인 및 공무원에 대한 표창 및 정신 재활팀 및 환우의 공연과 작품전시회도 개최한다.
또한 행사 참석자들은 정신건강의 중요성 및 정신질환의 편견 해소를 위한 동참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정신건강 웰빙의 시작입니다” 라는 주제로 김천역에서 대한교통까지 가두캠페인을 전개하며 다양한 홍보물도 배부한다.
앞으로도 김천시 보건소에서는 매년 4월을 정신건강의 달로 지정하여 정신질환예방 및 편견해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정신보건사업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의 정신건강증진에 더욱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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