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민선4기 출범으로 중앙부처, 대기업을 방문하여 세일즈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지난달 2월 13일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재경향우회회장 등 주요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서초구 트라팰리스 오피스텔에서 김천시 서울사무소 개소 및 현대모비스외19개의 기업유치를 시작으로 “이제는 경제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빵빠레를 울리기 시작했다.
지난달 31일 "응명동 김천산업단지 내 현대모비스 김천공장 공사가 이달 아니면 늦어도 5월에는 시작된다"고 밝히고 지난해 12월 김천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서명한 뒤 올해 1월 부지 분양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달16일 120여억원의 대금을 납부했다.
이에 따라 시는 소유권 이전과 공장 건물 배치에 따른 관련부서 사전협의, 건축허가 등의 절차를 밟는 한편. 현대모비스측은 현재 공장 설계 작업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대모비스 공장 설립이 1년 연기됐다는 뜬소문도 돌았으나 현재까지 큰 문제 없이 진행되고 서울사무소는 우리시가 혁신도시건설과 KTX 역세권 개발 등으로 국토중심의 신성장 거점도시로 거듭남에 따라 중앙과 지방을 연결하는 구심적 역할과 지역경제활성화에 주력하게 된다.
취임 10개월간의 기업유치 여세를 몰아 전국적으로 나아가고자 서울사무소를 개소하고 투자유치에 따른 중앙부처 및 수도권 기업등과의 업무협조, 재경향우회와 출향인과의 교류활성화, 수도권지역에서의 지역 농산물 및 향토제품 판매, 시정홍보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유치관련 자료 및 정보수집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한편 지난2월에는 우리시가 대항면소재지인 향천리와 운수리 등 7개마을을 직지권역으로 묶어 마을경관 개선사업과 생활환경정비사업 및 소득기반 확충사업을 통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정주공간으로 조성하여 농촌에 희망과 활력을 고취함으로서 농촌사회를 유지하고, 소득을 증대코자 추진하고 있는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이 농림부에서 국비지원사업으로 확정되었다.
본 계획권역은 천년고찰 직지사와 더불어 황악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어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곳으로 천혜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청정자원이 고스란히 보존된 전형적인 농촌지역이다.
우리시는 이런 풍부한 자연자원을 활용하여 도시민 유치를 위한 은퇴자마을을 조성하고, 특히 주5일 근무에 따라 증가하는 가족단위 휴일야외활동 인구를 흡수함과 아울러 청소년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사체험과 농촌견학을 겸한 체험학습 등을 관광사업과 연계추진 함으로써 현재 직지사를 찾는 관광객들이 단순히 거쳐 가는 경유형에서 자녀들과 함께 체험하고 묵어가는 체류형으로 전환되어 농촌마을을 유지. 발전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농림부에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신청하여 금년 2월 7일 전국에서 차출된 대학교수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중앙 실사단 10여명이 대항면 현지를 방문하여 사업계획 설명을 듣고, 현장조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평가를 거쳐 2월 16일 농림부에서 사업시행대상지구로 최종확정 발표했다.
본 사업은 앞으로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수립 절차를 거쳐 내년부터 5개년에 걸쳐 총 94억여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있으며 특히 박보생 김천시장이 현지방문 실사단에게 계획사업비외에도 우리시에서 추가사업비를 투자하여서라도 본 권역을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지구로 조성할 것을 약속한바 있어 급격한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쇠퇴되어가는 농촌지역 살리기에 획기적인 활력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리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도시보건사업지역에 선정돼 성남동 중앙공원 부지에 도시보건지소를 건립, 공공보건의료강화와 민간과의 협력을 통한 편리하고 새로운 지역보건의료서비스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시보건지소사업은 전국 158개 특별·광역시 등 지원대상지역에서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를 작성하여, 해당 시·도에 제출하면 시·도는 시·구에서 작성한 계획서를 평가기준에 근거하여 평가한 후 , 상위1개 시.구를 보건복지부로 추천하고, 보건복지부 관계자와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면접단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사업대상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시 도시보건지소 사업은 시민 이용의 편리성과 시간 절약, 경제적 이익 등 모든 면에서 주민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보건의료정책사업임을 충분히 감안하고 취임 벽두부터 보건복지부를 방문하여 적극적으로 사업선정 및 국비지원을 건의하였다.
특히 지난 2월 8일 도시보건지소 평가기간 중에는 독일에서 개최되는 ‘신재생에너지박람회’에 주요 참가기관 자치단체로서 단체장이 당연히 참석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일단 독일방문을 전격 취소하고 직접 면접평가에 참여하여 확고한 신념으로 평가를 받는 등 우선 시급한 현안사업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으며 자치단체장의 추진의지와 다양한 보건의료 프로그램의 알찬 사업계획으로 인해 평가위원들로부터 따뜻한 박수와 더불어 높은 점수를 받아서 인구 40만이상 자치단체들을 당당히 제치고 확정된 값진 결과로 나타났다.
한편, 성남동에 건립하게 될 도시보건지소는 대지 1716평, 건축 370여평의 3층 규모로 국·지방비를 포함하여 20여억원 이상의 사업비로 현대식 건물로 신축돼 2008년 개소예정으로 20여명의 보건의료전문인력들이 근무하게 된다.
성남·양금·평화·용암·대곡동 주민을 비롯한 노인 및 도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관리와 독거노인·거동불편환자·장애인 대상 방문보건사업, 장애로 거동 불편대상 재활보건사업, 지역 병·의원·보건관련대학·사회단체·자원봉사단체 등과 연계한 지역연계사업 등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함과 더불어 금연·영양·절주 등 건강증진사업과 노인보건사업, 주간보호사업, 예방접종사업, 구강보건사업을 비롯한 우리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선택사업을 병행하게 된다.
보건소에서는 도시보건지소사업이 운영되면 행정기관의 지역불균형에 대한 소외감을 해소하면서,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도시지역 보건서비스 인프라를 확충하고, 예방적 보건사업을 통한 시민 의료비절감 등 도심권내 거주하는 만성질환자와 의료취약계층 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의 양적, 질적 확충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설교통부에서 공모한‘살고싶은 도시만들기 시범마을사업’에 경상북도에서는 김천시 남산동 시범마을이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또한 건설교통부가 지난해 11월부터 금년 1월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공모한 결과 전국 141개 지자체에서 응모하였으며 학계, 전문가등 40여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지난 2월 서류심사와 3월 5일 ~ 9일까지 현지실사를 거쳐 전국 25개 마을을 시범마을로 확정 발표하였다.
시범마을로 선정된 김천시 남산동 일원은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면서도 예전에는 시청과 군청등 관공서가 위치하고 있어 활발한 상권의 형성등으로 살기좋은 마을이었으나 지금은 도심에서 벗어나고 상권의 이탈과 개발권에서 속하지 않은 지역에 위치하여 주거환경이 나날이 열악해지고 있어 지난해 우리시에서는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로 지정하여 일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지구이다.
시범마을사업의 주요내용은 주거환경개선사업부문 도로개설 3개소 417미터, 공가정리 및 공동주차장 설치 3개소, 옥외간판 및 거리정비 470미터, 어린이안전보행거리조성 1개소등이며, 소요사업비는 25억원으로서 2007~2008년까지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시범마을사업으로 선정됨으로 인해 인센티브로 국비 5억원을 추가 확보함으로서 주거환경개선사업등을 더욱 더 원활히 추진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 남산시범마을추진위원회(성남동)와 적극 협조하여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항면소재지인 향천리와 운수리 등 7개마을을 직지권역으로 묶어 마을경관 개선사업과 생활환경정비사업 및 소득기반 확충사업을 통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정주공간으로 조성하여 농촌에 희망과 활력을 고취함으로서 농촌사회를 유지하고, 소득을 증대코자 추진하고 있는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이 농림부에서 국비지원사업으로 확정되었다.
본 계획권역은 천년고찰 직지사와 더불어 황악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어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곳으로 천혜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청정자원이 고스란히 보존된 전형적인 농촌지역이다.
시는 이런 풍부한 자연자원을 활용하여 도시민 유치를 위한 은퇴자마을을 조성하고, 특히 주5일 근무에 따라 증가하는 가족단위 휴일야외활동 인구를 흡수함과 아울러 청소년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사체험과 농촌견학을 겸한 체험학습 등을 관광사업과 연계추진 함으로써 현재 직지사를 찾는 관광객들이 단순히 거쳐 가는 경유형에서 자녀들과 함께 체험하고 묵어가는 체류형으로 전환되어 농촌마을을 유지. 발전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
또 지난해 농림부에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신청하여 금년 2월 7일 전국에서 차출된 대학교수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중앙 실사단 10여명이 대항면 현지를 방문하여 사업계획 설명을 듣고, 현장조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평가를 거쳐 2월 16일 농림부에서 사업시행대상지구로 최종확정 발표했다.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수립 절차를 거쳐 내년부터 5개년에 걸쳐 총 94억여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있으며 특히 박시장은 현지방문 실사단에게 계획사업비외에도 시에서 추가사업비를 투자하여서라도 본 권역을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지구로 조성할 것을 약속한바 있어 급격한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쇠퇴되어가는 농촌지역 살리기에 획기적인 활력소가 될 것으로 크게 기대 되고 있다.
우리시가 2010년까지 추진해 나갈 분야별 주요 사업계획을 담은 민선 4기 4개년 사업계획 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자는 시장이 취임 직후 밝힌 민선 4기 시정 운영 방향에서 제시한 7개 분야 30대 과제를 실천하기 위해 사업 보고회와 사업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확정된 127개 사업에 대한 사업개요, 투자계획, 연도별 세부추진 일정 등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시의 주요사업을 한눈에 파악 할 수 있다.
민선 4기 4개년 사업계획은 지역경제, 지역개발, 도시환경, 농업, 보건복지, 문화교육, 일반행정 등 7개 분야 총 127개 사업으로 ‘김천, 이제는 경제입니다’를 시정 슬로건으로 민선4기 시장의 강력한 의지가 담긴 것으로 기업유치에서부터 일자리 창출, 산업단지 확충, 재래시장 활성화, 대체에너지 시범단지 조성 등 경제살리기 관련 사업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박보생 시장은 “민생 현안을 꼼꼼히 챙기면서도, 민선 4기는 경제살리기에 시정의 모든 역량을 모아 나가겠으며, 앞으로 10년 이상 지역개발과 발전을 선도해 나갈 신 성장동력인 혁신도시 건설과KTX 김천역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조기 착공을 통해서 건설경기 부양, 고용창출, 소비활동 촉진 등으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2010년 김천은 살기좋은 김천이 되도록 사업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