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대연)는 지난 4월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탑라이스 생산단지 회원,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 농산물인증 농가 150여명을 대상으로 영농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촌진흥청 송용섭 박사가 금년도 탑라이스 운영 추진계획, 영남연구소 오병근 박사는 금년도 탑라이스 품종으로 선정된 새추청벼에 대한 자세한 품종설명 및 주의사항, 김천농관원 전해룡 GAP 담당자의 GAP인증 절차 설명, 경북도기술원 수도작 담당자의 비료 관리요령 등의 교육에 이어 생산단지 회원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조마 신안앞들 56ha를 중심으로 생산되는 탑라이스 단지는 김천에서 처음 시행되어 향후 3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되며 질소질 비료를 적게 사용하고 최상의 밥맛을 좌우하는 단백질함량 6.5%이하, 완전미율 95%이상을 유지하기 위해 서리맞기 전 적기 수확해 최신 도정시설을 갖춘 건양미곡에서 3kg, 5kg, 10kg 등 소포장으로 생산하여 대형마트나 백화점에서 일반쌀보다 높은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판매 할 예정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양천동 앞들에 GAP(우수농산물 관리제도) 품질인증쌀 생산 시범단지 10ha를 탑라이스와 병행 추진하여 전국 어디서나 그 품질을 신뢰하여 구입할 수 있는 고품질 안전쌀 생산기술을 확대 보급코자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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