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6일 시청 회의실에서 혁신도시 보상협의회 구성이 관계자 불참으로 무산되는 등 9일 남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김천지역 혁신도시 개발예정지구 지정(변경)에 관련한 설명회를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박용환 건설교통국장, 정재룡 혁신도시건설 지원단장, 이기완 김천세무서 재산담당, 이철우 토지공시 용지팀장들에 의해 세정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와 주민들의 질문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회를 가졌다.
토지공사 이철우 용지팀장은 당초계획에 5월달까지 지장물조사 등을 마무리 할 계획으로 되어 있으나 주민보상대책위와 잦은 마찰로 인해 오는 6월경 보상이 이루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당초 105만평에서 10만평이 추가 확정 된 것은 역사의 위치변경에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용한 건설국장은 오는 12일 박보생 김천시장과 함께 건교부,농림부 중앙관계부처를 방문하고 혁신도시및 KTX역사 조기착공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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